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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이낙연 총리, 돼지밀집사육단지 현장점검 / YTN

2019-09-18 52 Dailymotion

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 파주, 연천과 인접한 경기도 포천시의 돼지밀집 사육단지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국무총리] <br />전파 경로는 지금 조사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전파 경로도 모르면서 살처분부터 했다는 보도가 있던데 맞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맞지 않는 비판입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전파 경로가 어떻게 됐느냐에 관계없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고 단호하게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전파 경로가 어떻든 간에 이미 밝혀진 분명한 사실이 두 가지가 있어요. <br /> <br />하나는 파주와 연천까지 ASF 바이러스가 이미 침투했다는 사실, 두 번째는 그 전파 경로가 어찌됐든 사람, 짐승, 차량 셋 중에 하나에 의해서 전파됐을 거다. <br /> <br />이것 또한 틀림없습니다. 이 두 가지의 틀림없는 사실. 거듭 말씀드리지만 파주와 연천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했다는 사실, 두 번째는 사람, 짐승 또는 차량에 의해서 침투했을 거라는 두 가지 사실은 거의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그것을 전제로 해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고 단호하게 해야 한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도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AI 바이러스와 비슷한 속성이 있을 거라고 봐요. <br /> <br />우리의 방역 또한 비슷할 겁니다. 그러니까 AI는 유례없이 성공적으로 방역한 경험이 있습니다. 2016년, 2017년에 걸친 그 겨울에 우리는 닭과 오리 3800만 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1년 뒤 2017년, 2018년에 걸친 그 겨울에는 살처분이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다음 2018년, 2019년에 걸친 그해 겨울에는 한 마리도 살처분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의 어떠한 방식이 그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는가를 돌이켜보면 이번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자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 과정을 늘 함께했던 분이 지금 농식품부 장관에 있습니다. 그래서 저는 김현수 장관이 이번 일을 세계에 전례 없이 성공적으로 막으리라고 확신을 해요.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신속, 단호 이렇게 해야 돼요. 그리고 필요할 때 군과 경찰의 도움을 항상 얻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드리고 우리 농민들만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있어요. <br /> <br />그것은 우리 장병들께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180945543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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